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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예술포럼, 지역과 예술 터놓고 말하기

기사승인 2019.08.28  09: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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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주 인천의 예술공간 운영자와 열린 대화 시간 마련

전국 각 지에 다양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예술공간들이 있다. 이들의 설립현황과 활동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가 정리되지 않았지만, 지역 간 공간 간 교류나 네트워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때, 대안공간의 담론과 모델이 전국으로 퍼졌고, 그 이후에는 예술가 레지던시라는 이름으로 지역 도처에 창작공간 플랫폼이 구축되어 있다. 이들 모두 동시대 예술의 경향과 파급이라는 측면에서, 예술가들의 창작지원과 환경이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수 있는 지역의 예술공간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공간 변화의 흐름에서 주로 컨템포러리 아트를 다루는 예술공간들이 ‘비 서울’ 지역에서 존재하는 방식은 어떤 것일까? 그 가운데 특히 소규모 사설 예술공간들은 어떤 아이디어와 태도로서 자신들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지 궁금할법하다.

그래서 순천의 예술공간 ‘돈키호테’가 그 궁금증을 툭 터놓고 이야기를 나눠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순천 예술공간 돈키호테(대표 이명훈)는, 그 동안 <수요시네마>(2010~2011), <시네마무진>(2013), <랜더링RENDERING>(2012), <실험영화상영회>(2014) 등 상영프로그램과 즉흥연주자와 결합된 라이브 스크리닝 퍼포먼스를 진행해 왔다.

또한 영상제작에 관한 커미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두 개의 영상작품 <사진측량>(변재규, 2013)과 <화포이경>(박병래,2015)을 기획/지원하였다. 2015년부터는 서울국제실험영화제(EXiS)의 지역협력 파트너로서 그해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일부 프로그램을 순천에서 소개하고 있다.

하여, 9월 시작과 함께 ‘돈키호테’가 두개의 프로그램을 연이어 다시 오픈한다. ‘굿이브닝 예술포럼 2019’ 다섯 번째 시간이다.

9월3일(화)에는 지역의 예술공간 운영자를 초대해 순천에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부산의 ‘공간 힘(김효영)’, 광주의 ‘오버랩(김선영)’, 인천의 ‘임시공간(채은영)’이 순천을 찾아 자신들의 지역에서 경험한 예술공간에 대한 느낌과 방법론과 고민 등에 대해 ‘툭 터놓고 이야기’ 할 예정이다.

9월5일(목)과 6일(금)에는 동시대의 다양한 이야기와 이미지의 형식을 정기적으로 소개하는 ‘PLAY FOR TODAY 2019’ 순천 초청상영회의 네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미국의 실험음악가 앨빈 루시어(Alvin Lucier)의 네덜란드에서 스위스까지의 공연을 추적한 다큐멘터리다.

작곡, 설치,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을 발표해온, 20세기 뛰어난 음악가 중의 한 사람으로 거론되는 앨빈루시어의 “사물 자체로 No Ideas but in Things”를 그 어느 때보다 적극 추천하고 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21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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