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김광진, “서 있는 곳이 달라...” 국감 소회

기사승인 2019.11.02  12:40:28

공유
default_news_ad2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11월 2일 “서 있는 곳이 달라 보이는 풍경도 달랐다”는 국회 청와대 국정감사에 참석한 소회를 밝혔다.

김광진 페이스북 캡처

2일 오전 10시 경 김 비서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 열렸던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국정감사에 피감기관 배석자로 참석하여 느낀 소감을 담담하게 올렸다.

김 비서관은, 피감기관의 배석자로서 “질의하시는 의원들의 표정과 호흡하나하나, 다른 의원의 질의를 듣는 다른 의원들의 눈빛하나하나, 기관장이 혹여 답변실수가 있을까 자료를 찾고 또 찾는 배석자들의 마음하나하나도 잊혀 지지가 않는다”고 느낌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살면서 서 있는 자리는 매번 바뀌겠지만 그 공간에 함께 있으나, 반대편에서 나를 바라보는 많은 시선도 있음을 잘 기억하며 살겠다”며, 자신이 국회의원으로서 국정감사장의 주인공이 되어 피감기관을 대하던 과거의 모습과 피감기관 배석자로서 참석한 오늘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는 입장을 피력했다.

-아래는 김광진 비서관의 페이스북 전문-

서있는 곳이 달라지면 보이는 풍경도 달라지는 법이지요. 어제 국회운영위 국정감사장 피감기관의 배석자로 참석하며 많은걸 느꼈습니다.

의원석에 있을 때는 그저 내 자신을 중심으로만 보이던 풍경이, 회의장 저 끝에 하루 종일 앉어 있어보니 보게 되는 다양한 모습들이 있었습니다.

질의하시는 의원들의 표정과 호흡하나하나, 다른 의원의 질의를 듣는 다른 의원들의 눈빛하나하나, 기관장이 혹여 답변실수가 있을까 자료를 찾고 또 찾는 배석자들의 마음하나하나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살면서 서 있는 자리는 매번 바뀌겠지만 그 공간에 함께 있으나 반대편에서 나를 바라보는 많은 시선도 있음을 잘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긴 시간의 국감에 수고해주신 여야 의원 분들과 청와대 직원분들, 국회 행정실직원분들, 그리고 밤 11시 다 퇴근했는데 갑자기 기사거리가 생겨 밤에 출근하게 만든 기자분들께 두루두루 감사드립니다.

photo by 정의철기자님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21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