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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확진자 접촉자 10명 중 9명 ‘음성’…코로나19 차단 ‘총력’

기사승인 2020.03.18  1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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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3월 1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밀접 접촉자 10명 중 9명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1명은 이날 오전 중으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며 이 접촉자의 거주지는 화순이 아닌 다른 지역이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자가격리 중이던 지난 12일 오후 2시 22분께 평소 앓고 있던 알레르기 비염 치료를 위해 화순읍 소재 의원을 방문했고 오후 2시 31분께 약국에서 처방 약을 구매한 후 귀가했다. A씨는 의원과 약국에서 10명을 접촉했으며 이 중 5명은 화순에 거주하고 나머지 5명의 거주지는 다른 지역으로 확인돼 관할 지자체에 접촉자를 통보·협의해 검사 등 후속 조치했다.

군은 화순전남대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돼 입원 치료 중인 A씨의 카드사용 내역 조회, CCTV 등을 통해 역학조사를 계속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확인된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현황 등을 군청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SNS, 재난 문자를 통해 군민에게 상세하게 공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동 경로, 접촉자, 검사 의뢰 결과 등 추가 확인된 정보는 신속하게 공개, 전파할 계획이다.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소독 활동과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 사회 확산 차단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오전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충곤 군수가 주재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방역 활동 강화 등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또 이후 수시로 대응 점검 회의를 열고 실시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확진 환자 거주지 아파트 일대와 화순읍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일제 방역했으며 앞으로 화순읍과 면 지역 주요 도로변, 다중 이용 공공·민간 시설 등 대중교통과 교통 시설 방역 활동을 정기적으로 할 예정이다.

구충곤 군수는 “비상한 각오로 지역 사회 감염과 확산을 차단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무엇보다 효과적인 예방은 개인 위생수칙과 행동 수칙,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김태민 기자 agnus-hoon@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21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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