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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4월부터 7월까지 농업기계 임대 반값

기사승인 2020.03.24  11: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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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농가들의 어려움 극복에 도움 되길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상공인들이 처한 어려움에 연일 보도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농업에도 적지 않은 위기를 드리우고 있다. 농사는 때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인력난이 가중되면서 적기 영농활동도 힘들어지고 있다. 이는 농산물 생산에 직결된다. 또한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판매 부진 등으로 농가 소득에도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영농활동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하게 됐다. 일단은 곡성군에서 보유한 임대농업기계 78종 208대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감면할 계획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의 추이에 따라 감면기간을 단축 또는 추가 연장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면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농업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강승만 기자 mrs3454@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21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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