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광양시의원들, 코로나19 외면 “건배...위하여” ‘시끌’

기사승인 2020.07.13  11:01:29

공유
default_news_ad2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도 아랑곳 ‘술판’

광주‧전남지역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된 가운데, 광양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술집에서 지지일행들과 술자리를 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 광양시의원들의 술자리 논란 핵심은 “옆 테이블 손님들을 의식하지 않고 ‘건배..위하여’ 등 구호를 큰 소리로 외치며 밤늦게까지 술판을 벌였다”는 지적이다.

광양시의회 A, B, C 의원 등 3명의 의원들은 지난 10일 밤 10여 명의 일행들과 함께 맥주와 소주를 나누어 마시며 의기투합해 수차례 큰 소리로 “건배”와 “위하여”를 외쳤다.

당일 그 자리에 있었던 한 손님은 “광양시의원들과 일행들과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술집에 왔다”며 술집은 “약 20~30평 규모의 실내포차로 그 자리에 7~8 테이블에 손님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런 와중에 “옆 테이블에는 아이들을 동반 한 가족들이 함께한 테이블도 있었”음에도, “의장단에 속하는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이 함께, 큰소리로 떠들면서 술판을 벌여 옆 테이블 손님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며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최근 전남지역 전역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격상에 따라, 외출,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제한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데 앞장서야 할 시의원들이 오히려 이를 외면한 태도를 보였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시의원들의 술자리 소식을 접한 지역 내 한 네티즌은 “이 시기(코로나19 격상)에 연거푸 건배 잔을 부딪치며, 위하여를 외친 것은 시민들을 기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7일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해외입국자 A 모(남.34)씨가 자가 격리 중 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에 입원 조치되는 등 코로나19 경각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21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