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광양출신 여고생, 토론토대 18만3천불 장학금 ‘화제’

기사승인 2021.04.16  12:38:00

공유
default_news_ad2

김재무 전남도체육회장 딸 김보경양…심리학자 꿈

김보경 양

전남 광양출신의 10대 여학생이 캐나다 유명 대학교에서 우리나라 돈으로 약 2억여 원에 달하는 18만3천불의 장학금을 받아 화제다.

주인공은 캐나다 나이아가라 지역 노트르담 고교(Notre Dame Collegiate) 12학년인 김보경(17)양. 김 양은 지난달 23일 토론토대에서 장학금을 주겠다는 편지를 받았다.

이 같은 편지수신 학생은 많다. 보통 학비 장학금에 그치지만, 김 양의 받은 액수는 상당하다. 무려 18만3천불로 ‘성적우수장학금 18만불’과 ‘입학장학금 3천불’이다.

김 양이 받게 될 장학금 규모도 놀랍지만 더욱 놀라운 부분은 김양이 초등학교 6학년 때 캐나다에 온 조기유학생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아직 10대 고등학생에 불과한 김 양이 이처럼 많은 거액의 장학금을 받게 되자 김 양의 공부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김 양은 “한인 홈스테이 집에서 거주하며 영어와 캐나다 문화, 학교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했다”는 주변의 이야기다.

그의 공부 비결은 “과목 숙제를 잘 챙기고, 친구들과 잘 어울려 영어를 빨리 습득한 것과 서머스쿨을 통해 높은 점수를 확보해 놓은 것”이라고 밝혔다.

김 양은 자신의 아버지인 김재무 전남도체육회장에게 “그렇게 큰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영광이었고 부모님께 큰 효도를 한 것 같아 기분 좋았다”며 “열심히 공부해 대한민국을 더욱 빛내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전공으로 심리학과를 선택했는데 “오랜 유학생활을 하면서 기댈 곳 없이 자신의 얘기를 털어놓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싶다”며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는 정신과 의사가 희망 직업이지만 어떤 일을 하든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고 싶다”라며 자신의 장래희망을 밝혔다.

한편 김 양은 토론토대에서 9월 첫 학기를 시작한다.

김태민 기자 agnus-hoon@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21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